V.O.S 최현준 득녀 "긴 시간 고생한 신소이, 끝까지 지켜줄게 내 여자들"

입력 2019-11-22 14:15   수정 2019-11-22 14:16


그룹 V.O.S 최현준, 배우 신소이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.

최현준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"2019.11.22 AM 05:29.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레였고 기다렸던 둘째.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"라며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.

그는 "힘들게 가진 만큼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 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.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.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"이라며 아내를 향해 고마움과 애정을 표했다.

이와 함께 최현준은 갓 태어난 딸과 아내 신소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. 사진 속 최현준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딸을 안은 채 미소를 짓는 등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다.

최현준은 2014년 신소이와 결혼했다.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었던 두 사람은 딸까지 낳아 네 식구가 됐다.

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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